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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611 을지로입구역 설렁탕집 '다동골 설렁탕'

2016. 12.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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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중에 저녁을 먹기 위해 여기 저기 식당을 찾아 배회 하던 중 설렁탕집을 발견하고 입장.

 

 

 

 

오후 8시가 넘어서 겨우 설렁탕 집에 입장.

들어가기 전에 입구 위쪽에 붙어 있는 작은 플래카드를 잘 봤어야만 했다.

 

 

 

 

 

보통을 시킬까 특을 시킬까 망설이다가 그냥 보통 설렁탕 두개를 주문.

 

 

 

 

 

설렁탕만 파는 식당인 줄 알았더니 오히려 저녁때는 고기 메뉴가 주 인 것 같다.

 

 

 

 

 

깍뚜기와 배추김치를 떠 놓고 설렁탕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소금이 좀 특이하게 알갱이가 커 보여서 한컷 찍어 보았다.

 

 

 

 

 

잠시 후 설렁탕이 나왔는데 뭔가 많이 아쉽다.

양도 너무 적고 고기도 적은 느낌.

 

 

 

 

 

파를 넣고 밥을 말아 먹어 보니 맛은 꽤 좋다.

담백하면서도 꽤 깊은 맛이 난다.

 

 

 

 

 

우리는 특을 시켰어야만 했다.

아쉬운 마음에 국수 사리를 요청했더니 가져다 주셨다.(국수 사리는 무료)

들어오기전 입구 위쪽 홍보 문구를 잘 봤었어야만 했다.

'특설렁탕과 도가니탕이 특히 맛있는 집'

어쨋건 맛있게 한그릇 잘 먹고 일어섰다.

근처에 다시 갈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들러 특설렁탕을 꼭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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