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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611 회현역 남대문갈치골목 '전주식당'

2016. 12. 2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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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곰탕집인 닭진미에 가기 위해 남대문 갈치골목을 찾았는데 마침 휴무일이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갈치를 먹기로 했다.

내가 방문한 집은 전주식당이다.

 

 

 

 

갈치골목에 도착하였다.

 

 

 

 

 

전주식당으로 결정.

 

 

 

 

 

조리 되고 있는 갈치조림.

 

 

 

 

 

나는 이층방으로 가게 되었다.

메뉴판에는 갈치조림은 2인분 부터 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1인분도 해 주시는 모양이다.

추천해 주신 메뉴인 갈치조림 1인분을 주문하였다.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뭐먹지를 촬영한 곳인가 보다.

 

 

 

 

 

잠시 기다린 후에 한상 차려 졌는데, 8천원 내고 먹기 미안한 상 차림이었다.

 

 

 

 

 

메인인 갈치조림.

 

 

 

 

 

보너스로 나온 갈치튀김.

상품성이 떨어지는 꼬리 부분 같은데를 튀겨서 서비스로 주시는데 어렸을적 어머니가 튀겨 주시던 갈치튀김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갈치가 작긴 하지만 양념을 잘 하셔서 그런지 비린맛은 거의 느낄수가 없었고 칼칼하니 맛이 좋았다.

 

 

 

 

 

포슬 포슬한 계란찜도 참 맛있다.

 

 

 

 

 

푹 익은 무와 갈치조림 국물로 밥을 비벼 먹으니 꿀맛이다.

처음 가 본 갈치골목 갈치집에서 맛있는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었다.

비록 갈치가 작긴 하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따라 올만한데가 별로 없을 것 같다.

다음에 남대문에 오게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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