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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701 부산 해운대시장 유명 분식집 '상국이네'

2017. 2.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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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7일, 맛없는 곰장어를 먹고 친구들은 상국이네에서 분식을 포장해서 호텔로 들어가고 나와 한군은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산책을 하였다.

산책을 마친 후에 나와 한군도 느끼한 속을 달래기로 하고 상국이네에 가기로 했다.

 

 

 

 

해운대 최대 분식점 상국이네는 대박 그 자체.

 

 

 

 

 

쉴새없이 돌아가는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 같이 보였다.

나와 한군은 배가 많이 불렀기 때문에 떡볶이 한개와 국수 한개를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다.

 

 

 

 

 

떡볶이가 뭐 떡볶이지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맛이 좋았다.

또한 딸려 나온 국물도 떡볶이의 매운맛을 잘 잡아줘서 좋았다.

나름 입에 착착 붙는 떡볶이를 잘 개발한 것 같다.

 

 

 

 

 

푸짐한 고명의 국수도 국물이 개운하고 맛이 좋았다.

떡볶이와 국수만 맛 보았는데 아마 다른 음식들도 최소 평타 이상을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해운대 시장에서 먹을 음식은 곰장어가 아니라 분식인 것 같다.

다음에 다시 해운대에 오게 된다면 이거 저거 다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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