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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1701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에 가다

2017. 2.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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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21일, 대학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이다.

친구 임군의 제안으로 DDP에서 열리는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을 먼저 들른 후에 친구들 모임에 참가하기로 했다.

 

*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홈페이지

http://www.looksmithsonian.com/

 

 

 

 

 

오후 4시 20분경 DDP에 도착하였다.

 

 

 

 

 

DDP는 건물 자체로 봐서는 그럴 듯해 보이는데 주변과의 조화는 별로라는 생각이 항상 든다.

 

 

 

 

 

이 건물 주변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눈에 띠는데 언제 한번 날 잡고 DDP를 잘 둘러 볼려 했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휘 둘러 본게 전부다.

 

 

 

 

 

표를 내고 안으로 입장.

내가 예상한 것 보다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직 핸드폰 촬영만이 가능하다고 해서 한컷 한컷 정성껏 찍어 봤는데 내가 왜 이짓을 하는지 싶기도 했다.

 

 

 

 

 

2만원짜리 책 한권 사면 될 것을 왜 그리 열심히 찍어 댔는지 후회 스럽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많은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었는데 대부분의 작품들의 색감이 너무 강렬해서 오히려 현실감을 떨어뜨리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되었다.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독특한 조형물이 보여서 한컷 찍어 보았다.

 

 

 

 

 

이런 식의 조형물을 가끔 보곤 했는데 볼 때마다 신기하단 느낌이 든다.

아마 작가도 위 사진처럼 보길 원하고 만들었을 것이다.

나로써는 거의 처음 가 본 사진전인데 나름 신선하고 좋았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런 사진전을 가끔 참석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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