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3월 31일.
필동해물에서 맛있는 해물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장미정원에 들르기로 했다.
밤에 찾은 DDP는 낮보다 훨씬 운치가 있다.
낮에 봤을 땐 뭔가 도시와 조화롭지 못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밤에 보니 미래 도시의 건물 같은 느낌을 받았다.
거대한 미래 도시에 온 듯한 생경한 느낌이 들었다.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이동해 보니 수공에품을 파는 노점이 몇 군데 있다.
공연장과 푸드 트럭 근처에는 인산인해.
평소 가보고 싶었던 장미정원으로 이동.
예상보다 큰 규모다.
한번쯤은 와 봄직한 곳인데 이제서야 들르게 되었다.
장미를 잘 찍어 보고 싶었는데
요런 사진은 초점도 노출도 참 어려운 것 같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쉑쉑 버거에 들려서 아들 줄 햄버거를 구입하였다.(동대문 두타점)
아들 쉑쉑버거에 입문하다.
반응형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4 봉은사, 선정릉 (2): 선정릉에 가다. (2) | 2018.05.14 |
---|---|
1804 봉은사, 선정릉 (1): 봉은사에서 홍매화를 만나다. (0) | 2018.05.14 |
1803 종로 무작정 산책하기. (0) | 2018.05.01 |
1803 동묘 벼룩시장을 재방문하다. (4) | 2018.04.29 |
1803 재미로, 소월로 (2): 소월로를 걷다. (0) | 2018.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