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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811 종로3가역 싱싱한 해물포차 '행복한 집'

2019. 1.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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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7일.

낙원동에 끝내주는 해물 포차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행복한 집에 도착.

 

 

 

주당들을 심쿵하게 만들만한 해물이 전시 되어 있다.

 

 

 

메뉴가 정말 다양.

사장님 추천 안주인 갑오징어 숙회를 주문하였다.

 

 

 

그외에 암퇘지 제육볶음, 간재미 무침.

 

 

 

병어조림.

 

 

 

간천엽까지.

 

 

 

벽에는 익살스러운 만화가 그려져 있다.

 

 

 

주인장 원산지는 한국인 걸로.

 

 

 

기본찬은 상당히 소박하다.

이걸 먹으러 온 건 아니니까.

 

 

 

잠시 후 우웃빛 피부의 갑오징어 숙회 등장.

 

 

 

이렇게 크고 잘 삶아진 갑오징어 숙회를 만나보지 못했다.

갑오징어 숙회를 한번만 맛보면 다음부터는 오징어 숙회를 먹기가 거시기 할 것이다.

두번째 안주로 생선구이를 주문했는데.

 

 

 

나온 것은 그 이름도 생소한 꼬치 고기란다.

결론은 꼬치 고기 튀김.

세상 처음 맛보는 고소하고 담백한 고기였다.

계산할 때 역 추산해 보니 갑오징어 숙회는 23,000원이고, 생선튀김은 15,000원 이다.

이 정도 싱싱한 해물이라면 이 정도 가격을 충분히 낼 용의가 있다.

맘 같아서는 식당 앞 전시되어 있는 해물을 죄다 먹어보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해물이 그리울 땐 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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