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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812 학동역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뷔페 '패밀리아'

2019. 1.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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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6일.

장모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뷔페 패밀리아에서 모임을 가졌다.

* 나와 마눌님 둘다 신한 더 클래식 카드가 있고 카드 혜택으로 패밀리아 뷔페권을 받았기 때문에 성인 4인은 무료다.

나머지 인원만 계산하면 되는 것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이번이 첫 방문이다.

 

 

 

들어서자 마자 만나는 대게거탑.

대게를 사랑하는 나로썬 무척 매우 반가운 만남이다.

 

 

 

먼저 콜드 파트 중 샐러드 파트.

 

 

 

연어, 익힌 야채, 토마토 카프레제.

 

 

 

회는 광어, 방어, 눈다랑어 삼종.

 

 

 

이어서 핫 파트.

 

 

 

게살 스프 등등.

 

 

 

고기는 와규, 양갈비, LA갈비.

 

 

 

여기는 아마도 파스타, 피자?

 

 

 

마지막으로 디저트 파트.

 

 

 

디저트 뒤쪽으로는 많은 와인이 보인다.

 

 

 

첫판은 멍게, 눈다랑어, 방어, 광어, 매실절임.

방어와 광어는 선도가 좋았고 두께도 적당해서 좋았다.

눈다랑어는 별로.

 

 

 

대게는 차지만 집게살이 많았고 손질까지 다 되어 있어서 먹기에 편리했다.

거기다가 짜지도 않아서 아주 만족스럽다.

해산물 뷔페에서 대게의 관건은 짜냐 안 짜냐인데 그 부분에서 패밀리아 대게는 합격.

 

 

 

1인당 15,000원 추가하면 와인을 무제한 마실 수 있다고 해서 추가하기로.

스타트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고기 종류로는 랍스터, LA 갈비, 와규, 양갈비를 가져 왔다.

보통 뷔페에서 제공되는 랍스터는 크기가 아주 작은게 보통인데 이 식당의 랍스터는 크기가 커서 아주 훌륭하다.

LA 갈비, 와규, 양갈비 모두 만족스러웠다.

 

 

 

와규는 와시비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다.

 

 

 

오늘은 식욕이 폭발했나 보다.

두번째 판으로 랍스터, 키조개 관자, 대게를 가져왔다.

키조개 관자도 참 맛이 좋았다.

 

 

 

대게가 맛이 좋아서 세번째 판으로 대게를 공략하려 했는데 대게거탑은 무너져 버렸고 집게살은 매진이다.

다릿살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초반에 대게거탑이 있을 때 집게살을 더 공략했어야 했나보다.

 

 

 

주종을 화이트 와인으로 변경하였다.

 

 

 

네째판으로 대게 집게살과 회를 조금 가져왔다.

다행히 대게 집게살이 조금 리필이 되었다.

 

 

 

디저트 타임.

전반적으로 좋았는데 아이스크림은 좀 아쉬운 수준이었다.

신한 더 클래식 카드 덕분에 다녀온 패밀리아는 나에게 꽤 만족도가 높았다.

이 가격대의 뷔페 중에 내 기준 가성비가 좋다고 느끼는 곳은 더 킹스와 패밀리아 정도일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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