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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노이, 하롱베이

1906 하노이, 하롱베이 1일: 성 요셉 성당, 호안끼엠 호수 산책

2019. 6.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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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호안끼엠 호수로 산책을 갈 것이다.

 

호텔 나오자마자 오른쪽편 거리.

 

호텔 맞은 편 레몬그라스 스파 일단 찜.

 

레몬그라스 스파 바로 옆 파스퇴르 스트리트 브루잉 컴퍼니, 요것도 일단 찜.

 

호텔 나와서 왼쪽 길로 쭉 나갈 것이다. 이 골목은 꽤 핫한 어우찌에우 골목이다.

위 사진은 Oriberry cafe.

 

여행사도 있다.(여기서 환전 업무도 함)

 

꽤 이뻤던 도자기 가게.

 

La Place cafe.

 

어우찌에우 골목이 끝나면 만나게 되는 성 요셉 성당.

 

프랑스 식민지배 초기인 1886년 프랑스 건축가에 의해 건설된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닮은 모습이다.

외관의 칙칙함이 오히려 더 고풍 스러워 보이고 엄숙해 보이게 한다.

 

이길은 처치 스트리트(= Nha Tho)

여기서 바라보는 성당의 모습이 아름다운데 차들이 다녀서 제대로 사진 찍으려면 이른 아침에 와야 할 것 같다.

 

호안끼엠 호수 남서쪽 방향으로 가려 하고 있다.

 

호치민의 거리 모습과는 다르게 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고 건물도 고풍스럽다.

무엇보다도 호치민 보다는 오토바이 수가 적어서 걷기에 조금은 편하다.

 

하노이 시민들의 안식처 호안끼엠 호수의 남서쪽 코너에 도착하였다.

 

물 한가운데 떠 있는 거북이 탑.

 

호수 주변을 산책해 보려 했는데 비가 내려서 일단 커피 숍으로 대피.

이 커피숍 이름은 Conifer Bon Mua.

 

우리는 카페 쓰어다(55,000동) 두 잔.

 

그리고 패션 주스(55,000동) 두 잔을 주문하였다.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를 가졌다.

우리는 하노이 자유여행자.

몸도 마음도 한없이 자유롭다.

여기서 한동안 휴식을 취하고 이제 밥을 먹으러 이동하기로 했다.

친구들에게 무엇을 먹고 싶나 물어 봤더니 분짜가 먹고 싶다고 한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하노이 3대 로컬 맛집은 퍼 지아 주엔(쌀국수), 분보남보(비빔국수), 흐엉리엔(오바마 분짜)다.

흐엉리엔은 거리가 꽤 되어 보인다. 차선책으로 분짜닥킴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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