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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009 전주 1일: 막걸리골목, 가맥

2010. 9.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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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호텔을 나와서 택시를 타고 서신동 막걸리 골목으로 갔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집은 '막걸리일번지' 이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었다.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다.

고민하다가 택시를 타고 삼천동 막걸리 골목에 가기로 했다.

삼천동 막걸리 골목에 있는 '용진집'을 찾아 갔는데,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냥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로또집'에 들어갔다.

 

 

 

삼천동 막걸리 골목에 있는 '로또집'

 

 

 


막걸리를 한주전자 추가할 때마다 안주가 딸려 나오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맑은 막걸리를 시켰다.

 

 

 


한 주전자를 시키니 기본 안주가나온다.

정말 열심히 막걸리를 마셔서 두번째 주전자까지 시켰다.

또 안주가 몇가지 나온다. 세 주전자는 도저히 무리여서 우리는 두 주전자 까지만 마시고 밖으로 나왔다.

 

 

 

배가 불렀지만 오늘의 미션인 '가맥'에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가맥으로 유명한 '전일수퍼'에 갔다.

자리가 없어서 이십여분을 기다린 후에 겨우 앉을수가 있었다.

 


전일수퍼...안과 밖 모두 사람들도 시끌 벅적 한 분위기 이다.

 

 

 


주문한 황태구이가 나왔다.

 

 

 


양념간장에 찍어 먹어 보니, 정말 맛있다!

 

 

 


큼직한 계란말이도 맛있다.

 

 

 

전일수퍼를 나와서 우리는 걸어서 호텔에 가기로 했다.

 


걸어서 호텔에 도착하였다.

전주에서의 하룻밤이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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