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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세부, 보홀

1008 세부, 보홀 7일: JY Squre, 졸리비, 한국으로

2010. 8.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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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체크 아웃을 하고 짐을 프론트에 맡긴후 우리는 JY Square에 갔다.택시= 60p

선물할 몇가지 물품을 사 볼 요량이다.

 

제이와이 스퀘어 입구...

 

안에 들어가 보니 썰렁하다. 그닥 살 것도 없고 매장도 거의 없다.

그래도 마지막이란 생각에 아쉬워서 몇가지 물건을 샀다.

헝겊 가방 두개(300p), 작은 가방 하나(380p)

 

써스티에 들려 그린망고쉐이크 중자 하나를 사서 먹었다.(45p)

제이와이 스퀘어를 나와 근처의 졸리비에 갔다.

 

필리핀의 치과...영세해 보인다.

 

길거리에 지프니가 많이 다닌다.

 

졸리비 매장 입구...

 

어서옵셔...

 

닭 + 라이스 세트 하나.

 

닭 + 스파게티 세트 하나.

 

그리고, 햄버거 세트 하나를 시켰다. 햄버거의 크기가 참 작다.

맛은 평범했고 아들이 치킨 한조각 먹더니 맵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더 사 주었다.

졸리비= 268p

가격으로 보나 양으로 보나 그리 싼편은 아닌거 같은데 필리핀에서 인기가 좋다고 하니 필리핀 사람들 입맛에

맞는 면도 있고, 아마도 일종의 애국심도 작용하지 않나 싶다.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호텔 기념품점에 잠시 들렀다.

큰 가방 하나(590p), 냉장고 자석 두개(250p)

 

택시를 불러 공항으로 간다.

택시= 300p + 20p

공항가서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른다. 여행 중 가장 싫은 시간이다.

하지만 어쩌랴 여행의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공항세= 1650p(일인당 550p)

돌아 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기내식을 사 먹기로 했다.

컵라면 하나, 빵 하나, 맥주 하나, 생수 하나를 시켰다.

기내식= 350p

 

컵라면= 100p

 

빵= 100p, 맥주= 100p, 물=50p

그리 비싸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

약 4시간여를 날아 비행기는 인천 국제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비행기에서 내린다.

 

우리가 타고 온 세부 퍼시픽 비행기...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아서 차를 타고 집에 오니 거의 밤 12시가 다 되었다.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때문에 가게 된 세부.

아쿠아의 후기 때문에 알게 된 보홀.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도와준 보홀여행클럽.

이 모든 것이 어울려서 우리의 세부, 보홀 여행이 완성된 것이리라.

보홀비치클럽의 아름다운 해변, 알리망고 & 망고의 잊을 수 없는 맛, 세부의 환상적 마사지를 그리며

다시 한번 세부, 보홀의 여행을 기대해 본다.

세부 퍼시픽 프로모만 들여다 보고 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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