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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세부, 보홀

1008 세부, 보홀 5일: 데이투어(로복강 선상투어)

2010. 8.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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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경 로복강 선상투어 하는 곳에 도착하였다.

배안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로복강 선상투어 하는 곳에 도착하였다.

 

배에 타고 있다.

 

배에 타자마자 뷔페식 점심을 먹는다.

 

이미 예상한 대로 음식의 질은 별로이다. 그래도 시원한 강 바람 맞으며 먹는 기분은 괜찮다.

 

맨 앞에서 필리핀 아저씨가 올드 팝을 들려 준다. 그런데 솔직히 노래는 잘 못 부른다...^^

배를 얼마 간 달린 후 민속마을에 배를 대 준다.

마을 사람들과 같이 사진 찍고 팁을 받는 그런 곳인듯...

 

불을 뿜고...

 

활을 쏘기도 하고...

 

 

줄을 타다가 강에 재주를 부리며 빠지는 아이들.

 

공중부양 샷.

 

 

 

민속마을을 잠시 둘러 보고 다시 배에 오른다.

 

왠일인지 마을주민들이 우루루 몰려 나와 춤추고 노래하는 풍경은 볼 수 없었다.

아마 민속마을에 가거나, 마을주민이 노래 부르거나 하는 것 둘 중에 하나만 하는 거 같다.

뭐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점심 먹은 걸로도 만족할 만 하다.

세상에 화려한 것만 있으면 안된다. 이런 소박한 것들도 남아 있어야 한다.

한시간여의 로복강 선상투어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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