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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006 건대입구역 가성비 좋은 초밥집 '초밥짓는 원숭이'

2020. 7.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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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1일 일요일.

오늘은 아내와 함께 서울숲에 가기로 했다.

서울숲 가기전 점심을 먹어야 했는데 점심은 건대입구역 근처 '초밥집 초밥 짓는 원숭이'에서 먹기로 했다.

 

 

 

 

12시 50분경 초밥짓는 원숭이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대기는 없었다.

 

 

 

초밥짓는 원숭이는 친구들과 몇 번 방문한 곳인데 아내와는 이번이 첫 방문이다.

항상 주문하는 홋카이도 세트와 진로를 주문하였다.

 

 

 

이곳은 맛과 가격 다 좋은데 테이블이 너무 작은게 좀 아쉽긴 하다.

먼저 회 무침이 나왔다.

 

 

 

서비스 회무침이지만 회도 넉넉히 들어 있어서 좋다.

 

 

 

잠시 후 사시미 16피스가 나왔다.

구성은 타코 와사비, 연어, 광어, 도미, 참치, 간장새우로 추정된다.

회가 두툼하고 숙성이 잘 되어서 좋았다.

 

 

 

세트에 포함된 스시 10 피스도 맛이 좋았다.

 

 

 

이 정도 구성에 3만원이라면 정말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하겠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니롤과 판모밀 까지 나와 주신다.

사실 이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맛있는 회와 초밥을 먹다 보니 식욕이 폭발했나 보다.

우리는 사루스시 하나를 추가 주문했다.

 

 

 

11,000원짜리 사루스시도 구성도 좋고 맛도 좋다.

오늘 처음 방문한 아내도 대만족.

근처에 있다면 자주 찾고 싶은 식당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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