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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

2203 상큼한 테이블 화이트 와인 '프레첼로 비노 비앙코'

2022. 4. 1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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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20일 일요일.

고향 1박 2일 방문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요즘 와인 행사를 하고 있다는 홈플러스에 들려

와인 몇 병을 구입하였다.

그 중에 한병을 개봉해 보기로 했다.

 

 

오늘의 개봉 와인은 13년 연속 1위 이태리 국민와인이라는 <프레첼로 비노 비앙코>다.

 

 

 

이태리 화이트 와인 프레첼로 비노 비앙코(7,500원에 구입)

 

 

 

홈플러스에서 와인 구입할 때 회도 하나 챙겨 왔는데 영 부실해 보인다.

마트 회는 그나마 이마트 것이 젤 나아 보인다.

 

 

 

간단한 상차림.

 

 

 

할인 판매하는 회를 구입했음에도 매우 부실하다.

 

 

 

혹시나 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풋풋한 첫 인상이 맘에 들었다.

살짝 달달한 풋사과 같은 첫 느낌이 좋았고 약간 달콤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은 달콤함이라 좋았다.

블로그 작성 중 품종을 검색해 보니 트레비아노+ 샤르도네+ 카타라토의 혼합와인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상큼한 와인이라서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 트레비아노 품종은 레몬같은 맛의 높은 산도가 특징이고, 샤르도네 품종은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품종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타라토 품종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의 토착품종으로, 꽃향기나 열대과일 향이 나며 시트러스하며 상큼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데,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느낌이 나지 않는 매력을 가진 품종이라고 합니다.

 

 

 

7,500원이라는 가격대에는 이만한 와인이 별로 없을 것 같다.

빈야드 쇼비뇽 블랑의 대항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탄수화물 마무리는 언제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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