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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001 동대문역 양꼬치집 `동대문양육관점`

2010. 1.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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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 리틀 베이징에서 먹어본 양꼬치의 맛을 잊을수가 없었다.

양꼬치를 먹기 위해서 동대문역으로 향했다.

어딜갈까 하다가 들른 곳은 '동대문 양육관점' 이다.

양꼬치 2인분과 탕수육, 그리고 칭다오 맥주를 시켰다.

 

 

 

동대문역 근처의 몇개의 양꼬치 집 중에 하나인 '동대문 양육관점'

 

 

 


 

일단 양꼬치와 탕수육, 칭다오를 시켰다.

 

 

 


 

기본찬이 나온다.

 

 

 


 

구운 땅콩과 짜사이.

 

 

 


 

어묵무침인줄 알았는데 두부였다.

 

 

 


 

나중에 구워 먹을 마늘이 나와 주셨다.

 

 

 

 

칭다오 대병!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칭다오를 먹기 위해서라도 여길 와야 겠다는.^^

 

 

 

 

양꼬치를 숯불에 올려 굽는다.

 

 

 


 

이때쯤 주문한 탕수육도 나와주신다. 달콤 새콤한 맛이 독특하다.

 

 

 


 

잘 구워진 양꼬치 하나를 꺼내어 특이한 소스에 찍어 먹는다. 이게 뭘까? 짙은 동남아향 같은게 느껴진다.

독특한 소스가 너무 땡기는거보니 나도 이제 입맛 만큼은 국제화가 된 모양이다.^^

 

 

 

 

양꼬치 1인분 추가시켜서 굽고, 마늘도 굽고, 시원한 칭다오도 마시고.

너무나 추운 겨울밤이 깊어간다.

꼭 다시 오리라. 다음엔 이번에 못 먹어본 온면에도 도전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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