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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매콤한 태국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우리는 이태원으로 향했다.
입으로나마 방콕 여행을 다녀오고 싶었던 거다.
우리가 찾아 간 곳은 '부다스 벨리'이름이 독특하다.
뭔가 독특한 포스가 느껴진다고 할까?
우리는 요리 세 가지를 주문했다. 과연 맛은 어떨런지?
해밀턴 호텔 뒤편에 위치한 '부다스 벨리'
창쪽 자리 모습.
바가 있는 쪽 모습.
얌운센.
달콤 새콤한 당면 요리. 양이 적고 맛은 그럭저럭.
닭고기 야채 볶음(?).
세가지 중에 젤 나은듯. 밥과 함께 먹었다.
팟타이, 기대에 훨씬 못 미친 아쉬운 팟타이.
넘 달달하다. 생숙주가 좋은데 왜 볶아서 나오는지.
큰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음식맛은 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태국음식 특유의 향까지 기대한건 아니었는데, 태국음식이라고 보기엔 너무 물빠진 맹맹한 느낌.
아! 진정한 태국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도 무리해서 방콕에 가야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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