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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여행 이야기

2306 태안 2일: 가경주항, 안면도영목항전망대, 영목항에 가다

2023. 7. 1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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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아침 산책을 마치고 펜션으로 돌아간다.

 

 

안면도갤러리펜션은 간단한 셀프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토스트 한개면 아침식사로 충분하다.

아침 식사 후 휴식을 취하다가 10시 반경 퇴실.

그런데 비가 내리치기 시작한다.

우리는 영목항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인데 그 전에 펜션 남쪽에 있는 작은 포구 <가경주항>과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에 잠시 들러 보기로 했다.

 

가경주항 방파제에는 윤택씨가 다녀갔다고 씌여져 있다.

 

가경주항 방파제.

 

작은 포구, 가경주항.

다음 스팟은 최근에 개장한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다.

 

 

오전 11시경,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도착.

6월 1일 개장한 신상이다.

더구나 개관기념 무료.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너무 멋졌다.

다만 카메라가 물방울에 촛점을 잡는다는 것이 문제였는데 한편으론 감성 사진이 나온 것 같기도 하다.

 

 

 

 

 

 

 

 

 

 

 

다음 일정은 점심을 먹는 것.

영목항 근처 우럭찜이 맛있다는 <지석수산>에 갔는데 오늘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차선책으로 근처 <오병이어 횟집>에 갔다.

다행히도 영업 중.

 

오전 11시 반경 오병이어 횟집에 도착.

* 오병이어 횟집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우럭매운탕 대자와 막걸리 주문.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다행히도 점심 식사 후에 비가 그쳤다.

 

잠시 영목항을 구경하기로.

 

기회가 된다면 태안 해변길 일부 코스라도 걸어 보고 싶다.

 

영목항과 원산안면대교.

 

영목항의 풍경도 꽤 멋지다.

 

정박한 소형 어선들.

이제 우리는 집으로 가는데 그전에 원산도에 잠시 들를 것이다.

 

원산안면대교를 타고 원산도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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