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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등산 후 차를 달려 광릉수목원 근처의 홍가네 우렁쌈밥을 찾아 갔다.
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포스가 느껴진다.
정식 두개를 시켰다. 이제 즐길시간.^^
홍가네우렁쌈밥 입구.
보기에도 정갈한 기본찬이 깔린다.
먹음직 스런 쌈들, 다 향긋하고 싱싱하다.
우렁쌈장, 이집 농장에서 직접 키운 우렁이란다.
너무나 맛있었던 시래기.
구수한 된장찌개.
제육볶음, 역시 맛있다.
담백한 순두부 찌개.
처음 먹어본 우렁회무침, 역시 신선하고 독특하다.
모든 음식이 정갈하고 싱싱하고 맛있다.
울 가족은 음식을 거의 싹쓸이 했다는.
등산이 몸에 좋은 또 한가지 이유를 발견하였다.
산 근처의 식당에서 파는 음식들이 거의 다 웰빙식이다. 기름진 고깃집은 거의 없다.
아~ 우렁쌈밥 먹으러 또 가고 싶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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