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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친구들과 가벼운 아차산 야간 등산 후 장군 갈비에 들렀다.
오늘의 메뉴는 육사시미와 고기구이 이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후덜덜.
어차피 산행 전 김밥으로 요기를 한 상태라서 조금만 시켜서 맛을 볼 예정이다.
장군갈비, 손님이 많다.
주문을 하니 기본찬이 나온다.
양념게장, 맛있다.
오징어 데침.
동치미, 요건 정말 맛있었다.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는.
고기 먹은 후에 시켜 먹은 냉면도 결국은 이 국물인듯. 냉면 역시 맛있었다.
드디어 육사시미가 나왔다. 역시 보들 보들 야들 야들.^^
주문한 고기가 나왔는데 물론 맛있기는 했지만 가격에 비해 기대엔 못 미쳤다고나 할까 약간 아쉽다.
육사시미과 고기를 소맥과 더불어 맛있게 먹었다.
아울러 냉면까지 맛있게 먹었다.
육사시미와 동치미, 그리고 냉면은 참 맛있었다. 하지만 가격이 ㅎㄷㄷ
육사시미와 냉면은 또 먹고 싶다.
사진 올리다 보니 달달한 동치미 국물이 생각나 입안에 저절로 침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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