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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0909 통영 중앙횟집에서 처음 맛 본 하모회

2009. 9. 2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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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던 하모회를 먹어 보기로 했다.

제철은 좀 지난거 같은데 이번 아니면 또 언제 먹어 볼지 모르는 상황이니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중앙시장에 있는 '중앙횟집'에 들어가서 하모회를 시켰다.

처음 먹어보는 독특한 맛이다.

 

 

 

하모회 소자를 하나 시켰다. 가격은 무려 오만원정!

 

 

 

 

기본 반찬이 먼저 나오고...

 

 

 

 

하모회와 야채, 배, 콩가루, 양념장이 나온다.

그냥 회로 먹는 줄 알았더니 무침으로 먹는 거란다.

 

 

 

 

이것이 하모(갯장어)

 

 

 


 

하모에 야채, 양념장, 배, 콩가루를 넣고...

 

 

 


 

버무려서 먹는다. 맛은 참 독특하다. 붕장어 하곤 또 다른 맛이다.

* 솔직히 내 취향의 맛은 아니었다.

하모는 주로 샤브 샤브로 해 먹는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샤브 샤브를 해서 먹어 보고 싶다.

 

 

 


 

마무리는 생선 매운탕으로 했다. 아마 장어탕이 낯설은 울아들을 위해서 매운탕을 끓여 주신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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