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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여행 이야기

2404 부산 1일: 용두산 공원, 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 체크인

2024. 5.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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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배를 꺼치기 위해 식당 근처 산책을 하기로 했다.

 

 

부산의 밤거리를 걷다 보니

 

홍콩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같은게 나왔다.

 

신군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관한 에피소드를 말하면서 이동 중.

 

용두산 공원에 도착.

용두산 공원은 이번이 첫 방문이다.

 

밤을 맞은 용두산 공원.

 

용두다방에서 음료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친구들의 반응은 썰렁.

 

결국 매점에서 물 한병 구입해서 나눠 마시는 걸로 다방 가는 걸 대신했다.

 

요런 야경도 보고

 

걸어서 내려 가는 중 공원을 지키는 고양이들과 조우.

 

택시를 타고 해운대역으로 이동.

우리가 묵을 호텔을 확인하고 바다를 보러 가기로.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가는 길 양쪽은 굉장한 번화가가 되었다.

마치 미래도시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눈에 확 띠는 대형 오락실.

 

그러고 보니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 오고 있다.

 

밤의 해운대 해수욕장은 분주하다.

 

모래로 작품을 만드는 중인 것 같다.

 

이대로 들어가긴 아쉽다 하여 해운대 시장에 가기로 했다.

 

12시 넘어서 뽀뽀통닭에 입장.

 

켄터키 대(19,000원)와 소주 주문.

 

별 기대 없이 들어 왔는데 치킨이 내가 좋아하는 시장 통닭 스타일이다.

나는 저렇게 옷이 얇고 바싹 튀긴 스타일을 좋아한다.

완전 초아재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우리가 묵을 숙소는 그 이름도 어려운 '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다.

* 1박에 13만원이라고 함.

 

 

새벽 1시에 겨우 호텔에 들어가는구나.

 

호텔 들어서자 마자 호텔이 너무 좋아서 놀랬다.

 

이렇게 훌륭한 호텔에 몇 시간 못 머물다니.

 

주방도 깔끔하다.

 

복도 오른쪽에 욕실이 있고 복도 끝에 침실이 있다.

 

깨끗한 욕실겸 화장실.

 

트윈 침대.

길고 긴 하루가 끝나간다.

나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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