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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201 설 풍경

2012. 3. 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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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설이 찾아왔다.

1월에 맞는 설이 너무나 낯설다.

설 전날 선산을 찾았다.

 

 

 

아버지를 찾아 뵈었다.

 

 

 


선산 맞은편 풍경.

 

 

 


이런 오지까지 논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여기 저기 둘러봐도 모두 산으로 둘러싸인 최고의 오지 마을.

이곳이 우리 조상님이 계신 곳이다.

 

설날이다.

어김없이 어머니가 제사상을 차리셨고, 우리는 제사를 지낸다.

 


어머니는 매년 간소하게 차리신다고 하시지만 항상 그렇게 하지를 못하신다.

 

 

 


매년 되풀이 되는 제사지만 한해 한해가 갈수록 맘이 쓸쓸해짐을 느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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