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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비디오 이야기

1201 알텍랜싱 orbit imt 227 스피커

2012. 3. 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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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폰으로 버티고 버텨 왔는데, 배터리도 금새 닳아 버리고, 오작동도 하고 해서 결국 스마트 폰을

하나 장만 하기로 했다.무얼 살까 하다가 주변 친구들의 추천으로 아이폰 4S를 사게 되었다.

상당히 익히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서 일주일 정도 만져 보니 내게 필요한 기능을 익힐 수 있었다.

괜히 미리 겁내지 않았나 싶다.(어차피 내가 쓰는 기능이래봐야 별로 없으니...)

벅스 일년 세이브 요금제에 가입을 하고 나니, 아이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검색하고,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한동안 음악 듣기를 게을리 해왔었는데, 아이폰은 나에게 다시 음악듣기에 대한 열정을 불어 넣어 주었다.

이 점이 나에겐 스마트 폰을 산 것에 대한 가장 큰 헤택이라고 할까?

어쨋건 벅스에 저장되어져 있는 수많은 음원을 어디서나(주로 침대에 앉아서)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크나 큰 기쁨이었다.

제대로 된 음악 감상을 위하여 이어폰을 하나 장만 하여 볼까 했지만, 사실 나는 이이폰으로 음악 듣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활용도가 낮은 이어폰은 그냥 번들로 만족하기로 하고, 도킹 스피커를 알아 보았는데 그닥 맘에

드는 모델을 찾기가 어려웠다.

도킹 스피커의 특성상 부피가 커서 휴대하기 불편한 것이 가장 문제점이었다.

그러던 중 친구 김군의 추천으로 알텍렌싱 orbit imt 227 스피커를 알게 되었다.내가 찾던 휴대성과 편리함을

다 갖춘 스피커라 생각되어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알텍랜싱 orbit imt 227 스피커.

 

 

 

 

작고 심플하고 귀여운 외관이 맘에 든다. 작지만 무척 단단해 보인다. 내구성도 좋을것으로 생각된다.

스피커는 단 한개로 360도 아무데서나 들어도 괜찮다.

 

 

 

 

밑면을 열어서 배터리를 넣을 수 있다. 배터리는 aaa 건전지 세개가 들어간다.

설명서 대로라면 24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스피커 본체, 스트랩, 2.5mm 변환젠더, aaa 건전지 세개로 구성되어 있다.

 

 

 


 

건전지를 넣고 전원 스위치를 눌러 전원을 켜고, 아이폰과 연결하여 노래를 들어본다.

작은 풀레인지 스피커 답게 아주 낮은 저음이나 아주 높은 고음을 내 주진 못하지만, 매끄러운 중음을 내주므로 가요나 팝을 듣기에는 아주 좋다.

스마트폰과 알텍렌싱 imt 227 스피커와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인 궁합을 보이는 듯하다. 이제 언제 어디서나 좋은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스피커는 드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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