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0901 곤지암리조트

2009. 1. 4. 댓글 ​ 개
반응형

친구네집의 권유로 새해 첫날 곤지암 리조트에 같이 가게 되었다.

정말 가깝고, 리프트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얼마 안 걸렸다.

아빠들과 아이들은 주간권을 끊고 스키를 탔고, 엄마들은 스키 안 타고 건물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애들 봐 주러 올라 갔는데, 오히려 나보다 더 낫지 싶다.

아빠 신경 안 쓰고 지들끼리 리프트 타고 내려오고 그런다.

지난 12월 이틀간 스키강습을 시켰더니 그래도 조금 타나 보다.

오후되어서 나는 체력 고갈로 더이상 탈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아이들은 계속 탔다.

오후 4시까지 열심히 타고 돌아 오는 길에 소머리 국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질체력 아빠는 8시부터 뻣었다는...ㅠㅠ

 

 

 

 

 

콘도 건물...회원만 잘 수 있다는데 어떻게 안될까?

 

 

 

 

조그마한 스파 시설도 있는 모양이다.

 

 

 

 

시계탑이 인상적이다.

 

 

 

 

스키 하우스...

 

 

 

 

웬 얼음여왕?

 

 

 

 

울 아들과 친구네집 아이들...

 

 

 


 

 

 



 

스키장 모습...오전엔 한산했으나 오후가 되니 사람이 좀 많아졌다.

하지만 리프트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다.

 

새해 첫날을 스키장에서 보냈다. 이용료며 대여료며 꽤 많은 돈이 들어간다.

하지만 근 6년(?)만에 스키장에 온거니깐 하면서 자위한다.

베짱이 가족은 올 한해 잘 보내야 할텐데...^^

 

 

반응형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2 곤지암리조트 1박 2일  (0) 2009.02.10
0902 북한산 산행  (0) 2009.02.10
0811 가평 5: 호명호수2  (0) 2008.11.25
0811 가평 4: 호명호수1  (0) 2008.11.25
0811 가평 3: 쁘띠 프랑스3  (0) 2008.11.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