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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0805 곰배령 1: 진동산채집, 방동약수

2008. 5.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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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12일 연휴를 이용하여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곰배령에 가기로 했다.

11일 아침 일찍 서둘렀는데도 불구하고 12시 넘어서야 진동리에 있는 '진동산채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역시 멀기는 멀다. 먼저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진동산채집' 모습...누군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채집이라고 극찬한 바로 그집이다.

 

 

 



산채비빔밥과 녹두전을 시켰는데...따라 나온 버섯이 대단하다.

목이버섯과 석이버섯이다.

 

 

 




산채비빔밥...유명 사찰 앞에 있는 산채집에서 나오는 허접한 산채비빔밥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진동산채가 맞은편 길건너에 있는 섶다리...

 

 

 



진동리로 오는 길따라 멋진 진동계곡이 이어져 있다.

물이 너무 맑다. 여름에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만 해본다.(멀어서 도저히 못 올듯)

 

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근처의 방동약수를 잠시 들르기로 했다.

 



방동약수 전경...자그마한 계곡 옆에 있는 방동약수터.

물맛은 방아다리약수 처럼 톡 쏘는 탄산수 맛이다. 시원하게 한잔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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