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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홍콩, 마카오

홍콩 첫째날 (3): 네이던로드, 비첸향

2007. 12.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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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역을 나와서 우리는 네이던로드를 걸었다. 엄청난 인파와 피로감으로 몹시 지쳤다.

하지만 거리의 풍경은 정말 이국적이었다.

 

 

 

 

 

네이던로드...가장 홍콩다운 거리라고 한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에 이리저리 휩싸여 걷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청킹맨션...중경삼림에서 임청하가 쫓고 쫓기던 바로 그 건물

 

우리는 비첸향과 허유산에 가기 위해 하이퐁로드를 찾기로 했다. 약간 헤매다 겨우 발견하였다.

더 많은 인파가 좁은 길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드디어 비첸향 발견... 홍콩에 와서 첫 과제(?)인 비첸향 육포 미션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는 동전모양과 넙적한 모양 두개 적당히 해서 70불 어치 샀다.

맛은 육포와 떡갈비를 합쳐 놓은 맛이랄까...

하여간 매콤하니 맛있었다.

하지만 포홍에서 환장할 정도의 매력은 없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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