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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07089 삼청동 수제비집 `삼청동수제비`

2007. 9. 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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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맛집인데 오늘에야 가보게 되었다.

 

계속 이렇게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다행히 줄이 금새 줄어든다. turn 이 빠른 모양이다.

수제비야 후루룩 후루룩 먹으면 금방 아닌가?

 

 

 

수제비 한 항아리와 열무김치, 배추김치가 전부다.

수제비는 아마도 멸치와 조개로 국물맛을 낸 거 같다.

국물맛은 시원하고 담백하다.

어머니가 예전에 해 주시던 바로 그맛하고 아주 비슷하다.

열무김치도 우리 어머니 맛과 유사하다.

물론 우리 어머니 열무김치가 더 맛나지만.

그렇지만 일부러 와서 줄서서 먹을만한 집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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