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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0705 집에서 구어 먹는 삼겹살

2007. 5.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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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특별한 이유 없이는 내가 먼저 먹자고 하지는 않는다.

덕분에 고기 좋아라 하는 마눌님이 고기 먹을 기회가 별로 없다.

하지만 나도 가끔은 삼겹살은 땡기는 날이 있다.

대부분은 나가서 사먹지만 가끔은 집에서 "꿔"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비가 오는 석탄일에 우리는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밖에서 사먹는거와 비교해도 한판 붙어 볼만한 맛이다.ㅋㅋㅋ

근데, 석탄일에 고기 구워 먹어도 되나 몰라.

부처님이 노하시진 않으시겠지?

 

 

 


삼겹살 구이 한판이 차려 졌다.

 

 



노릇 노릇 굽는다.

 

 



맛난 파채 만드는 법을 음식점에서 한 수 배웠다.

파채+계란 노른자+마늘+고추가루.

우리가 술을 마시면 아들도 항상 마실 것을 요구한다.

오늘은 초코우유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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