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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1129

0506 보라카이에서 맛 본 몽골리안 바베큐 보라카이 패키지 투어 중 맛본 몽골리안 바베큐. 상당히 많은 재료와 몇가지 소스를 버무려서 볶아주기를 좀 기다려서야 겨우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개인적으로 별로 였다. 아마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에겐 별로 일 거 같다. 다음 여행에서 메뉴가 이것이라면 자유롭게 다른 식당에 가서 다른 요리를 먹을거 같다. 보라카이 여행 중 라푸라푸 회를 먹지 못하고 온게 후회 된다. * 아마도 내가 아들 화장실 델고 다녀 온 사이에 음식이 식어서 더 맛없게 느껴졌었나 보다. 이후의 다른 여행 중 맛본 몽골리안 바베큐는 먹을만한 음식이었다. 2006. 1. 8.
0412 파타야 시장에서 만난 벌레튀김 파타야 거리에서 만난 벌레튀김(?) 웬만한건 다 먹는 나도 별로 먹고 싶지 않았다. 구경만 하고 패스. 으으으...이건 좀 싫다. 2006. 1. 8.
0410 간월도 굴밥집 `맛동산` 안면도에서 돌아 오는 길에 들른 '맛동산' (굴밥집으로 유명한 집이다) 예전에 간월도에 자주 다닐때는 이 음식점이 없었다. 내가 안 다닌 사이에 생겼나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겨우 들어 갈 수 있었다. 푸짐한 전과 굴밥은 맛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또 갈지는 의문이다. 2006. 1. 8.
0405 속초 순두부집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 설악산 근처에 있는 초당두부집 중에 한곳을 들렀다. 전부다 원조집이라 어떤 집을 갈까 고민 하다가 한 집에 들렀다. 이렇게 하얗게 나오는 순두부. 어느 집을 갔었어도 그리 실망하지는 않았을것 같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초당두부촌이 여기 말고도 몇 군데 더 있는 모양이다. 내가 아는 다른 곳은 경포대 주변이다. * 나중에 검색해 보니 이 식당은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라는 곳이다. 2006. 1. 8.
0405 양양 동치미메밀국수집 `실로암 메밀국수' 2004년 5월 어느날, 아내가 처가집 식구와 여행 중 먹고 와서는 며칠간 막국수 타령을 했다. 도대체 막국수가 막국수지 하고, 도착해서 먹어 본 막국수와 편육. 먼 곳까지 가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시원하고 맛있었다. 물치항 지나자 마자 좌회전 해서 들어가면 되는 곳인데 길을 잘못 들어서 무지 헤맸던 기억이 있다. 2006. 1. 8.
0412 방콕, 파타야 패키지 투어 중에 맛 본 수끼 태국에서 먹은 '수끼'란 음식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어묵, 야채 샤브 샤브 정도 될 거 같다. 보기보단 맛이 담백하고 좋았다. 다 먹고 나서 국물에 밥 볶아 주는 건 한국 사람들이 요구해서 생긴 거란다. 한국 사람들 뭘 먹으나 나중엔 꼭 밥을 볶아야 하나 보다. ㅋ 2006. 1. 6.
0412 태국 과일가게에서. 개인적으로 망고스틴이 젤 맛있었습니다. 아, 침 나오네요. 2006. 1. 6.
0412 팍상한 폭포 가는 길에 처음 맛 본 부코 파이 필리핀 패키지 투어 중 팍상한 폭포 가는 길에 여자 가이드분이 부코 파이와 야자주스를 사 주셨다. 부코는 야자란 뜻이라고 한다. 야자 파이 라는데, 참 맛있었다. 너무 배가 불러서 남긴게 정말 아깝다. 왜 가져올 생각을 못했을까. 2006. 1. 6.
0502 이천 쌀밥집 `청목` '고미정' 이 좋다는 분들도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청목'이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푸짐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또 가고 싶어지네요. * 방문일은 2월 19일. 2006.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