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1 1804 건대입구역 초밥집 '호야 본점' 오늘은 4월 14일, 봉자 마라탕에서 거한 1차를 마친 우리 삼인(나, 박군, 한군)은 그래도 뭐가 부족한지 하이에나 처럼 건대 입구역 골목을 어슬렁 거리고 다녔다. 이때 눈에 딱 들어온 간판은 호야라는 초밥집 이었는데 건대 맛집 검색하면 무수히 나오던 바로 그집이었다. 배가 부르긴 했지만 유명 스시집이라고 하니 스시 맛에 대한 호기심은 이미 배가 가득 찬 우리를 그곳으로 이끌었다. 호야 본점 입구. 잠시의 대기 끝에 입장할 수 있었다. 특호야를 시키자는 박군을 제지하고 호야 3인분과 서더리탕 하나를 주문하였다. 술은 청하 였던가? 정말 비좁은 테이블 주위에 겨우 구겨 앉고 음식을 기다렸는데 기대하지 않은 서더리탕이 먼저 나와 버렸다. 이건 좀 나중에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잠시 후 스시가 나왔는데 이건.. 2018.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