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철길마을1 1601 군산 여행 2일: 경암동 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한주옥 동국사를 떠나 우리는 차를 몰아 경암동 철길마을에 가려고 한다. 차를 몰아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아 왔다. 군산 경암 철길 마을- 추억이 머무는 곳. 이제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 양쪽으로 집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다. 어떤 연인이 쓰고 간 글귀- 자기야 사랑해. 많은 집들이 상업화된 가게가 되었지만 아직도 꿋꿋하게 이 곳에서 삶을 영위 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다. 이곳은 교복 대여해 주는 곳. 예쁜 문이 보여서 한 컷 찍어 보았다. 노란 리본을 보니 이 집의 주인은 분명 마음이 따뜻한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수고했어 올해도. 그래피티도 보인다. "우리의 삶을 사랑하라" 기차그림과 창문의 조화가 절묘한 집. 요기는 머리끈 파는 노점. 아주 인기가 좋았던 돈 놓고 돈 먹기. 군것질 거리(일명 불.. 2016.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