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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숲길2

1908 경춘선 숲길 달빛 야행 오늘은 8월 1일. 꾸꾸루꾸 바베큐에서 치맥을 한 우리는 근처 경춘선 숲길을 산책하기로 했다. 이 경춘선 숲길은 내가 이전에 한번 걸어본 적이 있는데 오늘 걷는 초입은 그때 개통이 되지 않았던 구간같다. 아마도 최근에 전 구간이 개통된 것 같다. 밤에 걷는 경춘선 숲길은 낮과는 또다른 낭만을 준다. 경춘선 숲길을 걷다 보니 우리의 발걸음 자연스레 바네하임으로 향하게 되었다. 경춘선 숲길을 걷자고 한 아내의 빅 픽쳐를 뒤늦게야 이해하게 되었다. 2019. 8. 21.
1809 경춘선 숲길 (1): 경춘선 숲길을 걷다. 오늘은 9월 29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길을 나선다. 오늘의 목적지는 오래전부터 걸어보고 싶었던 경춘선 숲길. 미리 인터넷 검색을 통해 길을 알아 보고 나홀로 길을 나섰다. 첫번째 목적지는 화랑대역(폐역)인데 화랑대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꽤 오래 걸어야 한다. 화랑대역으로 가는 중에 만난 커피 숲은 작명 센스도 좋고 정말로 숲속의 카페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꼭 한번 들르고 싶은 카페다. 경춘선 숲길 간판. 이제는 공원으로 탈바꿈한 경춘선. 경춘선 숲길에 대한 설명. 철길을 따라가 보자. 철길 주변은 꽃으로 단장을 해 놓아서 시민들의 산책 장소가 되었다. 이제는 전시물이 되어 버린 기차. 여기는 화랑대역이다. 오후 3시경 화랑대역 역사에 도착하였다. 몇 분은 나들이객이고 .. 2018.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