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곤지암리조트2

0902 곤지암리조트 1박 2일 친구 덕에 곤지암 리조트 숙박을 할 수 있게 되었다.(2월 1일 일요일 일박) 마눌님들과 아이들은 이틀동안 놀고, 나와 친구는 일요일 하루 놀고 월요일 아침 일찍 출근하기로... 나는 스키를 타지 않고 마눌님과 아들은 스키를 탔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체크인 하고 숙소에 들어갔다. 예쁜 소파... 깨끗한 주방. 욕실... 침실...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고, 스파에 가서 놀았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좀 쉬다가 산책도 할겸 맥주도 한잔 할겸 밖으로 나왔다. 밤의 스키장이 멋지다. 예쁜 로비... 맥주 한잔을 위해 찾은 B6ix 차가운 맥주한잔(헐! 비싸다) 시키고... 골뱅이를 시켰다. 너무나 럭셔리한 골뱅이 소면. 정말 맛있다. 지금까지 먹어본 골뱅이중 최고인거 같다. 물론 가격도 최고이지만...^^.. 2009. 2. 10.
0901 곤지암리조트 친구네집의 권유로 새해 첫날 곤지암 리조트에 같이 가게 되었다. 정말 가깝고, 리프트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얼마 안 걸렸다. 아빠들과 아이들은 주간권을 끊고 스키를 탔고, 엄마들은 스키 안 타고 건물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애들 봐 주러 올라 갔는데, 오히려 나보다 더 낫지 싶다. 아빠 신경 안 쓰고 지들끼리 리프트 타고 내려오고 그런다. 지난 12월 이틀간 스키강습을 시켰더니 그래도 조금 타나 보다. 오후되어서 나는 체력 고갈로 더이상 탈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아이들은 계속 탔다. 오후 4시까지 열심히 타고 돌아 오는 길에 소머리 국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질체력 아빠는 8시부터 뻣었다는...ㅠㅠ 콘도 건물...회원만 잘 수 있다는데 어떻게 안될까? 조그마한 스파 시설도 있는 모양이다. 시.. 200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