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비치리조트1 1507 끄라비 2일: 산책, 골든비치리조트 조식 오늘은 7월 31일, 여행 2일째 이다. 밤 사이 천둥과 번개가 대단해서 나는 잠을 설쳤었다. 마눌님과 아들에게 물어보니 아무런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한다. ㅋ 우리집에서 나만 예민한 사람이구려. 오늘 일정은 오전은 수영, 오후는 7섬 투어이다. 나는 6시경 잠에서 깼다. 밖을 내다 보니 비가 내리는데 조금 지나니 다행이 비가 그친다. 가랑비가 올락 말락 하는 아오낭 해변을 나홀로 산책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골든비치리조트 수영장 모습. 석회암 절벽이 바로 보이는 기가 막힌 전망을 가진 수영장이다. 나홀로 아오낭 해변으로 향했다. 몽키 트레일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 보기로 한다. 조개가 갈려서 모래가 되었나보다. 석회암 절벽을 바라보며 걷는데 기분이 상쾌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몽키 트레일이 있는 곳까지.. 2015.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