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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맛집2

1605 화랑대역 수제맥주가 맛있는 '바네하임' 오늘은 5월 23일. 마눌님과 공릉동 수제 맥주전문점 바네하임에 갔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바네하임. 아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는 그런 위치다. 바네하임 입구. 맥주는 딱 두 종류, 프레아 에일과 노트 에일. 여기선 블랙 비어인 노트 에일이 정석이다. 노트 에일 2,000cc 주문. 이 집의 유명 메뉴인 로스트 치킨 주문. 무료 안주인 건빵에 맥주 한잔 기울이면서 로스트 치킨을 기다린다. 오랜만에 마셔본 노트 에일. 예전 이름은 둔켈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역시나 변함없는 최고의 맛이다. 크리미 하면서도 적당히 쌉싸름한 맛이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오랜 시간 후에 나온 로스트 치킨도 작지만 맛이 너무 좋다. 이 맥주집은 아쉬운 점은 딱 한가지. 집에서 거리가 멀다는 거, 그외엔 다 만족 스럽다. 2016. 6. 9.
1003 공릉역 숯불닭갈비집 `이영근 닭갈비` 노원 맛집 검색 하다가 여러번 본 집인데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다시 인터넷 검색해서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집을 나섰다. 막상 가보니 생각한 거보다 규모가 작은 집이었다. 숯불 닭갈비는 처음 먹어보는 거 같다.맛은? 역시 훌륭하다. 앞으로 종종 가게 될 거 같다. 이영근 닭갈비 입구. 신김치와 파채. 양념 닭갈비와 떡을 숯불에 올려 놓고 굽는다. 노릇 노릇 익어가고 있다. 이제 먹을 시간. 닭갈비 + 신김치 + 파채 + 마늘 + 양념장을 상추에 싸서 먹는다. 오홀~ 맛있다. 처음 왔으니 다른 음식에도 도전해 보기로 한다. 이번에 시킨 것은 모래집 구이이다. 모래집을 잘 구워서 바로 소금에 찍어 먹는다. 그간 양념된 것만 먹어 왔는데 요놈이 훨 담백하다. 식사를 할까 하다가 오늘은 과식 하지 않기로 하고 ..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