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콘도1 2005 고성 1일: 금강산 콘도 체크인, 회 파티 이제 우리는 콘도로 돌아왔다. 우리방은 919호 방 들어가서 오른쪽엔 화장실겸 욕실이 있다. 거실 왼쪽편으로 방 두개가 있다. 온돌 방. 침대 방. 식탁과 부엌. 큼직한 냉장고와 하일라이트가 아닌 가스렌지가 맘에 들었다. 티비와 테이블. 전반적으로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나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 콘도는 실내가 중요한게 아니다. 이 전망이 이 콘도의 정체성이다. 국내에 이렇게 멋진 전망을 가진 리조트는 드물 것이다. 우리는 모두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이제 이른 저녁 만찬을 먹을 시간이 돌아왔다. 나와 아내는 지하 마트에서 식료품 따위를 산다고 하고 잠시 밖으로 나왔다. 우리는 거진으로 이동하여 파리바게트에서 작은 케잌 하나를 사서 돌아 왔다. 오후 .. 2020.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