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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떡볶이2

1206 경복궁역 통인시장 기름떡볶이집 '효자동옛날떡볶이' 통인시장에 가서 기름 떡볶이를 맛 보기로 했다. 통인시장안에 있는 두개의 떡볶이 가게중 우리는 효자동옛날떡볶이를 갔다. 고추장 떡볶이 하나와 간장 떡볶이 하나를 주문하였다. 요건 고추장 떡볶이. 요건 간장 떡볶이. 이건 전 종류. 먼저 고추장 떡볶이를 볶고... 이어서 간장 떡볶이를 볶고, 전 두개(서비스)를 뎁힌다. 내가 좋아하는 가는 떡볶이 되시것다. 맛을 보니 고추장은 고추장대로 간장은 간장대로 나름의 독특한 맛이 있다. 엄청나게 맛있다기 보다는 심심하면서도 담백한 그런 추억의 먹거리 라고나 할까?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한 맛이다. 사장님 말씀이 우리가 흔히 먹는건 떡 찌개고 이것이 진정한 떡볶이 라고 하신다. 그동안 한번도 그걸 의심해 본적이 없으니 관념이나 통념이란 건 참 무서운 것이다. 2012. 7. 15.
1206 부암동산책 4: 통인시장 부암동 산책을 마치고 버스 타고 경북궁역에 오기 전에 통인시장 입구에서 내렸다. 통인시장에서 유명한 기름 떡볶이를 먹어 볼 예정이다. 통인시장 입구. 규모가 작지만 깔끔하게 잘 정비된 느낌이다. 언젠가 티비에서 본 적이 있는 통 도시락 카페 가맹점이다. 통 도시락 카페(고객 만족 센터 2층)에서 쿠폰을 산 후에 시장의 가맹점에서 반찬을 사서 다시 카페로 가면 밥과 국을 주는 시스템이다. 우리도 한번 체험해 볼까 하다가 떡볶이 먹고 나서 생각해 보기로 한다. 먼저 만나는 원조 할머니 떡볶이 가게를 보니 자리가 없다. 조금 더 걸어가니 효장동 옛날 떡볶이가 나온다. 그 맛은 대동소이할 거라 생각하고 자리를 잡고 앉는다. 메뉴판을 보고 고추장 떡볶이 하나, 간장 떡볶이 하나를 주문한다. 푸짐하게 한 접시 내 .. 2012.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