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대피소1 1509 구례여행 1일: 쏟아지는 별을 보러 노고단 대피소에 가다. 나와 친구들은 2013년 9월의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에서 한밤중에 본 은하수의 감동에 대해 술자리에서 종종 이야기 하곤 했다. 여러번 다시 가기로 했지만 어영부영 2년의 세월이 야속히 흘러 버렸다. 그러던 8월 어느날 친구 박군의 제안으로 다시 '노고단 대피소에서 은하수 보기' 프로젝트는 부활하게 되었다. 친구 박군과 내가 대피소 예약을 하기 위해 대피소 예약이 오픈되는 시간에 광클릭을 하여 겨우 5명분의 노고단 대피소 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이번 프로젝트는 나 포함 5명이 함께 하기로 하였다) 박군이 ktx티켓 예약도 무사히 마치게 되어서 우리의 '노고단 대피소에서 은하수 보기' 프로젝트는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되었다. 이제 날씨만 따라주길 하늘에 기도하면서 출발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다. .. 2015.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