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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이자카야3

2002 노원역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하토상의 술방' 오늘은 2월 20일. 기념할 만한 일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노원역으로 고고. 아내에게 가 보고 싶은 곳을 알려 달라고 했더니 작년 2월 20일에 갔었던 하토상의 술방에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한다. 작년 방문시 매진되어서 주문할 수 없었던 모듬 사시미 세트를 먹기로 했다. 모듬 사시미(중)+ 튀김+ 오뎅탕을 선택. 오뎅탕과 생맥주 등장. 시원한 생맥주로 목을 축인다. 튀김도 준수한 편.(새우튀김+ 치킨 가라아게) 고대하던 사시미 중자 등장. 참치, 광어, 연어로 구성. 회가 두께도 적당하고 숙성도 잘 되어서 좋다. 아주 고급스러운 구성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굿. 오뎅탕도 구색 맞추기가 아니라 아주 제대로다. 배가 불러서 주종을 진로 이즈 백으로 변경. 안주거리가 좀 부족해서 모듬 사시미 소자(18,000원)를.. 2020. 3. 11.
1902 노원역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하토상의 술방' 오늘은 2월 20일. 기념할 만한 일이 있어서 오랫만에 마눌님과 노원역으로 출동. 마눌님이 검색해낸 이자카야 '하토상의 술방'이라는 곳에 간다. 노원역 인근 하토상의 술방. 모듬 사시미 세트가 괜찮을 듯. 모듬 사시미 세트를 주문하려 했으나 오늘 사시미가 안된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씀. 할 수 없이 메인 3종 세트를 먹기로 했다. 5천원 추가하면 A에서 2종, C에서 1종 주문이 가능하다고 씌여있음. 오천원 추가 하기로 하고 연어참치사시미, 문어숙회, 조개탕을 초이스. 주류는 나는 도쿠리, 마눌님은 크림 생맥주. 창밖 야경이 뭔가 도시스러워서 좋다. 도쿠리와 맥주 등장. 일단 치어스. 양이 좀 아쉽긴 하지만 일단 퀄리티는 괜찮아 보인다. 구색 맞추기용 바지락 탕이 나올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조개탕이 나왔다... 2019. 2. 21.
1805 노원역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모리' 오늘은 5월 22일. 대학로 문샤인에서 가볍게 와인 한잔을 하고 마눌님과의 이차는 노원역 모리에서 하기로 했다. 노원역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 모리. 모리는 이번이 첫 방문인데 실내 분위기는 은은하고 괜찮은 것 같다. 저그에 담아내온 물이 시원해서 좋았다. 광어 사시미나 한판 먹을까 하다가 눈에 들어온 메뉴는 이찌방 벤또다. 고민 없이 이찌방 벤또와 하이볼, 맥주를 주문. 기본안주도 다양하고 괜찮은 편. 화려한 비주얼의 이찌방 벤또 등장. 비주얼만큼의 맛은 아니어서 약간 실망 스럽긴 했지만 뭐 나쁘진 않다. 노원역 인근에 이 정도 분위기의 이자카야도 드물기 때문에 가끔은 들려 볼만 하겠다. 오늘은 첫 방문이라 뭐라 평가하기 어렵고 다시 방문한다면 아무래도 사시미를 주문할 것 같다. 201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