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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22일.
대학로 문샤인에서 가볍게 와인 한잔을 하고 마눌님과의 이차는 노원역 모리에서 하기로 했다.
노원역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 모리.
모리는 이번이 첫 방문인데 실내 분위기는 은은하고 괜찮은 것 같다.
저그에 담아내온 물이 시원해서 좋았다.
광어 사시미나 한판 먹을까 하다가 눈에 들어온 메뉴는 이찌방 벤또다.
고민 없이 이찌방 벤또와 하이볼, 맥주를 주문.
기본안주도 다양하고 괜찮은 편.
화려한 비주얼의 이찌방 벤또 등장.
비주얼만큼의 맛은 아니어서 약간 실망 스럽긴 했지만 뭐 나쁘진 않다.
노원역 인근에 이 정도 분위기의 이자카야도 드물기 때문에 가끔은 들려 볼만 하겠다.
오늘은 첫 방문이라 뭐라 평가하기 어렵고 다시 방문한다면 아무래도 사시미를 주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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