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악뽀안1 0908 앙코르4일: 니악뽀안 니악뽀안을 향해 가는데 억수같은 비가 온다. 택시 안에서 어떻게 할지 망설였다. 좀 기다려도 비가 그치질 않는다. 그냥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간절했지만...하는데 까지 해 보기로 했다. 엄청난 비를 뚫고 우산을 들고 니악 뽀안으로 걸어 갔다. 건축시기: 12세기 말 왕: 자야바르만 7세 종교: 불교 니악뽀안의 입구는 북쪽이다. 북쪽 연못 물이 나오는 곳에 사람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나는 dslr카메라는 포기하고, 똑딱이를 꺼냈다. 똑딱이라도 몇 장 찍고 돌아갈 생각이었다. 사원과 왼쪽편에 발라하(Balaha)가 보인다. 내려가 보았다. 발라하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내려가서 바라 본 사원...역시 비는 억수같이 퍼 붓고 있다. 비 내리는 니악뽀안에서 우산을 들고 사진.. 2009.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