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요시노야1 1811 다카마쓰 4일: 요시노야에서 일본 가정식을 맛보다. 오늘은 11월 4일, 여행 4일째이자 마지막 날이다. 원래 오늘 계획은 야시마산에 가는 것이었는데 굳이 무리하지 않고 다카마쓰 시내 관광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여행 앞쪽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을 배치하고 여행 마지막 날은 생략해도 될 만한 일정을 넣는 것이 나의 여행 스타일이기도 하다. 며칠 간의 강행군으로 무척 매우 베리 피곤해서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나기로 했지만 그래도 오전 7시 반에 일어나게 되었다. 나는 이번 일본 여행에서 일본 가정식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호텔 근처에 있는 공락식당이 인연이 닿지 않아서 참 아쉬웠다. 약간의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오늘 아침식사로 일본 가정식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내가 가기로 결정한 곳은 일본 여행 중 꼭 한번은 들르고 싶었던 요시노야. 검색해 본.. 2018.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