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쿠라스시1 1811 다카마쓰 1일: 쿠라스시와 돈키호테, 호텔 체크인 이제 우리는 쿠라스시와 돈키호테를 가려 하는데 가는 방법은 도보다. * 리쓰린 공원에서 쿠라스시까지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다. 물론 버스가 있겠지만 버스 타는 건 좀 복잡할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걷기로 했다. 약 2km 정도 걷는 건 우리에게 별 문제가 없기도 하고. 쿠라스시 가는 길에 만난 어린 학생. 모두 똑같이 저렇게 생긴 가방을 메고 다니는게 귀엽기도 하다. * 저 가방을 우습게 생각했는데 유투브 채널에서 보니 가방 가격이 무려 30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커~ 일본 소도시의 외곽은 도로 따라서만 건물이 있고 길가 외에는 건물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유메타운 근처에 도착하였다. 구름이 또 한번 마법을 부린다. 오후 5시경 쿠라스시에 도착하였다. * 리쓰린 공원에서 쿠라스시까지 2킬로 정도로 예상.. 2018.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