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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맛집4

1202 담양 숯불돼지갈비 전문 `승일식당` 숯불돼지갈비로 유명한 승일식당을 찾았다. 승일식당 입구. 돼지숯불갈비 이인분을 주문하였다. 생돈가 인하로 특별세일한댄다. 올레~ 역시 주문한지 일분만에 음식이 나온다. 이런거 참 맘에 든다. 숯불에 잘 구워져 나온 돼지갈비가 먹음직 스럽다. 맛을 보니 예전에 먹었던 그맛 그대로. 예전만 못하다느니 서비스가 형편 없다느니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마 너무 붐빌 때 와서 그렇게 느낀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예전 방문 때와 바뀐 점은 바로 이 반찬이 담긴 식판이 한사람당 하나씩 나온다는 것. 오히려 예전보다 더 나아진 건 아닌지. 반찬맛을 보니 반찬맛도 좋다. 백김치와 마늘, 고추. 쌈에 싸 먹어 보니 맛있다. ㅋ 마무리로 나는 누룽지, 아들은 공기밥. 국내산 돼지숯불갈비를 1인분에 12,000원에 저리 푸짐.. 2012. 3. 5.
1202 담양 찹쌀도넛집 `김순옥 찹쌀 도넛` 송죽정 맞은편에 김순옥 찹쌀 도넛이 보여서 가보기로 했다.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에서 도넛을 파시는 분이 아마 프렌차이즈점은 낸 모양이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도넛과 커피, 음료등을 파는 곳이었다. 요거이 못난이 도넛과 깨찰 도넛 반반 해서 한박스 오천원 이란다. 한 박스 구입하기로. 못난이 도넛 하나 먹어보니 오~ 맛있네 그려. 깨찰 도넛도 하나 먹어 보기로. 안에 든게 뭔지는 몰라도 이것도 맛있다. 한박스 더 사올걸 그랬나? 그나저나 사장님이 쿠폰을 주셨는데, 언제 재방문할지 모르는 우리에겐 무용지물. 차라리 도넛 한두개 더 주시지. ㅋ 2012. 3. 5.
1202 담양 창평시장 국밥집 `원조시장국밥` 창평국밥이 먹고 싶어서 차를 몰아 창평시장으로 향했다. 시장근처에 너도나도 다들 원조집이라고 쓴 식당들 뿐이다. 어딜 갈까 하다가 '원조시장국밥' 에 가기로 하고 찾아 보았는데 눈에 잘 안 띤다. 잘 찾아보니 창평시장 뒤편에 숨어 있구나. 창평시장 뒤편에 위치한 '원조시장국밥' 다들 원조 타령이니 아마도 이름을 바꾸려는 모양이다. 창평 전현숙 국밥으로 바꾼 단다. 내 생각에도 그게 구분하는데 더 나을듯 하다. 전부 다 원조를 외치는 세상이다 보니. 원조가 더 맛있다는 보장은 없는데 왜 다들 원조를 찾는지. 하긴 나도 그런편인듯. ㅋ 원조가 어딘지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이집을 찾은 이유는 다른분들 블로그에서 보니 다른 국밥집과는 달리 암뽕순대를 넣지 않은 곳이라서 이다. 나는 암뽕순대는 그닥 먹고 싶지 않.. 2012. 3. 5.
0806 담양 대통밥집 `한상근대통밥집` 식당 입구. 처음 먹어본 죽순회. 제철이라서 더 맛난것 같다. 같이 따라 나온 우렁이도 맛있다. 도토리묵. 어머니가 드셔 보시더니 진짜 라고 하신다. 대통밥 상차림. 깔끔한 웰빙식이다. 반찬이 다 맛있다. 대통밥과 죽순된장국. 대통을 한번만 쓰는 진정한 대통밥이다. 대통은 집으로 가지고 왔다. 물컵으로 쓸 예정이다. 추천. 2008.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