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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2

2011 당고개역 동네 횟집의 정석 '만원수산'(이전) 오늘은 11월 14일 토요일. 박군과 수락산 간단 산행을 마치고 회를 먹기 위헤 당고개역 만원수산으로 이동하였다. 오후 5시 50분경 당고개역 근처 만원수산에 도착. 다행히 몇 테이블 여유가 있었다. 수족관을 슥 스캔해 보니 고등어, 대방어, 줄돔 등이 보인다. 혹시나 전복치가 있나 봤는데 오늘은 전복치는 없는 것 같다. 방어의 계절이니 방어회를 주문해야 마땅 하겠지만 사실 아무리 맛있는 대방어회라 해도 나는 솔직히 방어만 먹으면 좀 질리는 느낌이 있었었다. 방어회를 먹을까 줄돔회를 먹을까 고민하는 모습을 본 사장님이 모듬 스페셜을 추천해 주셔서 결국 모듬 스페셜을 주문. 그간 몇번의 방문에서 주로 참돔회만 먹었었다. 기본 세팅. 사실 나는 이 식당에 올 때마다 생와사비를 요청 했었는데 오늘은 주방이 너.. 2020. 12. 9.
1812 모란역 가성비 좋은 횟집 '어사출또 모란역점' 오늘은 12월 21일. 95년에 결성된 네명의 모임, 일명 SS회의 송년회는 모란역에서 하기로 했다. 모란역을 배회하다가 친구 박군의 추천으로 어사출또로 결정. 대방어(4만원)와 광어+ 우럭 세트 메뉴(광어, 우럭, 새우튀김, 매운탕 33,000원)를 주문. * 셀프바 일인 이용요금은 천원이라고 함. 4만원짜리 대방어회 대박. 선도도 좋고 두께감도 좋고 당연히 맛도 좋다. 이 가격에 이정도면 만족. 광어, 우럭은 평범. 가성비 좋은 한상 차림이다. 이어서 나온 새우튀김이 대박. 아주 큼직한 새우를 잘 튀겨 내왔다. 김샘은 이 새우튀김을 보고 아드레날린 분비가 폭발한듯. 김샘의 광어회 추가 주문(2만원) 세트 메뉴에 들은 광어보다는 좀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뭐 무난했다. 광어는 항상 실패하기 힘든 메뉴 중.. 2019.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