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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3

1205 고성, 속초 2일-6: 대포항 산책 외옹치항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우리는 대포항으로 산책을 하기로 했다. 대포항 가는길에 만난 왠 포장마차촌??? 대포항은 여전히 인파로 북적 북적. 돌아오는 길에 오징어 한봉지 사기로 하고... 죽 둘러보는데 물가에 있던 포장마차촌이 없어졌다??? 매립하고 건물을 세워 이전 시킬 모양이다. 왜 그냥 놔두지 못해서 안달인지 잘 모르겠다. 튀김집들도 다른 곳으로 임시 이전한듯 하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아까 보였던 포장마차촌은 바닷가에 있던 포장마차촌이 임시로 이전한 곳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손님들로 버글 버글. 역시 대포항은 너무나 번잡해서 별로다. 다시 외옹치항까지 걸어와 우리가 회를 먹은 외옹치 민박횟집에 들러 해삼과 비단멍게 만원어치 포장을 부탁 드렸더니 흔쾌히 포장을 해 주셨다. 콘도로 돌아.. 2012. 7. 13.
0808 설악산 1: 설악파크호텔, 대포항 어머니가 서울에 올라 오셨다.어머니를 모시고 어딜갈까 하다가 설악산에 가기로 했다. 고향에서 설악산 가기엔 너무 먼 거리이니 우리집에 오신 김에 설악산 구경을 시켜 드리면 좋을것 같아서좀 무리를 하기로 했다. 갑자기 예약을 하는 바람에 숙소는 설악파크호텔로 정해졌다.(그닥 맘에 들지 않았지만...) 8월 23일 토요일 오후 1 시경 간단히 김밥을 먹고 설악산을 향해 출발하였다. 우리는 네시간반 정도 차를 몰아 설악파크호텔에 도착하였다. * 설악파크호텔은 2016년 폐업했다고 한다 - 22년 1월 재검색 설악파크 호텔 전경... 방에서 바라본 설악산...방은 좀 낡았지만 전망은 좋았다. 방에서 바라본 전경... 짐을 풀고 간단히 휴식을 취한후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물치항으로 향했다. 물치항 회센터...몇 .. 2008. 8. 25.
0801 양양,속초 2: 대포항 야경 방에서 좀 쉰 후에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대포항에 가기로 했다. 리조트에서 대포항까지는 멀지 않은 거리였다. 밤이지만 훤하게 불 밝힌 대포항...대포항 진입 중. 대포항에 들어서자 수많은 포장마차와 사람들이 우릴 맞이한다. 새우튀김 한봉지를 사서 먹으면서 걸어갔다. 작은새우튀김 한봉지 3천원...맛있다.^^ 걸어들어가다 보니 유독 이 집 앞에만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아마 꽤 유명한 튀김집 인가보다. 우리는 바빠서 패스...^^ 포장마차 한 군데를 대충 골라서 들어갔다. 특별한 회를 거하게 먹을려고 여길 온것이 아니라 대포항의 밤풍경에 취하면서 간단히 회 한접시 먹기 위해 온 것이다. 회한접시(2만원)와 야채세트(5천원), 그리고 소주한병(3천원)= 28000원에 고급음식점이 안 부럽다. 조금 .. 2008.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