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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205 고성, 속초 2일-6: 대포항 산책

2012. 7. 1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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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옹치항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우리는 대포항으로 산책을 하기로 했다.

 

 

 

 

 

 대포항 가는길에 만난 왠 포장마차촌???

 

 

 

 대포항은 여전히 인파로 북적 북적.

 

 

 

 돌아오는 길에 오징어 한봉지 사기로 하고...

죽 둘러보는데 물가에 있던 포장마차촌이 없어졌다???

매립하고 건물을 세워 이전 시킬 모양이다.

왜 그냥 놔두지 못해서 안달인지 잘 모르겠다.

 

 

 

 튀김집들도 다른 곳으로 임시 이전한듯 하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아까 보였던 포장마차촌은 바닷가에 있던 포장마차촌이 임시로 이전한 곳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손님들로 버글 버글.

역시 대포항은 너무나 번잡해서 별로다.

다시 외옹치항까지 걸어와 우리가 회를 먹은 외옹치 민박횟집에 들러 해삼과 비단멍게 만원어치 포장을 부탁 드렸더니

흔쾌히 포장을 해 주셨다.

 

 

 

 콘도로 돌아와 포장된 멍게와 멍게를 열어서...

 

 

 

와인과 함께 회를 먹는다.

과욕이었나? 배가 불러서인지 아니면 오는 동안 선도가 떨어져서인지 그닥 땡기진 않았다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콘도에서의 두번째 밤이 깊어간다.

다행히 대학생 엠티팀은 돌아간듯 오늘밤은 너무나 조용하다.

나는 깊은 잠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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