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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205 고성, 속초 3일-1: 삼포해변, 수성반점

2012. 7. 1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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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6일.

여행 삼일째 아침이다.

콘도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 먹고 삼포해변 산책을 할 예정이다.

 

 

 

 

 

 예전에는 거하게 한상 차려 해 먹었는데, 이젠 그냥 간단히 먹는다.

즉석국, 김치, 햄, 김 정도면 너무나 알흠다운 아침상이 된다. ㅎㅎㅎ

 

 

 

 삼포해변 구경을 해 보기로 한다.

코레스코 콘도의 위엄...^^

 

 

 

 왼쪽편.

 

 

 

 정면. 비닐봉지가 미스 테이크.

 

 

 

 오른쪽 편.

 

 

 

 밀물인가 보다 물이 계속 차고 들어온다.

 

 

 

 국내 아니 외국 어느 해변이 이보다 아름다우랴?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

 

 

 

 한가로이 아들과 모래장난을 하고 푹 쉬었다.

 

 

 

 다 좋은데 좀 덥다. ㅎ

체크 아웃을 하고 차를 몰아 공현진항으로 간다.

왜냐고?

유명한 수성반점 짬뽕을 먹기 위해서 이다.

 

 

 

 공현진항 수성반점에 도착.

 

 

 

 시골치고는 사악한(^^) 짬뽕 가격. 무려 6500원정.

 

 

 

 짜장 하나, 짬뽕 하나, 군만두 하나 주문하고 밖에 평상에서 기다리니 군만두가 나온다.

군만두 맛은 평균이상은 되는 듯.

 

 

 

 드디어 기다리던 짬뽕과 짜장 등장.

 

 

 

 푸짐한 해물과 야채를 보니 침이 절로 고인다.

걸쭉한 국물을 가진 스타일의 짬뽕.

맛도 좋고, 양도 많다. 나름 해장 능력도 탁월한 듯.

아들이 먹는 짜장면도 한 젓가락 먹어보니 어느정도 수준급.

물론 나는 짬뽕에 한표.

 

 

 

맛있는 짬뽕을 먹고 잠시 공현진항 구경을 해 보기로 한다.

뭐 특별히 볼거는 없구나.

그냥 평범하고 한적한 항구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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