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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2

1701 부산 해운대시장 유명 분식집 '상국이네' 오늘은 1월 7일, 맛없는 곰장어를 먹고 친구들은 상국이네에서 분식을 포장해서 호텔로 들어가고 나와 한군은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산책을 하였다. 산책을 마친 후에 나와 한군도 느끼한 속을 달래기로 하고 상국이네에 가기로 했다. 해운대 최대 분식점 상국이네는 대박 그 자체. 쉴새없이 돌아가는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 같이 보였다. 나와 한군은 배가 많이 불렀기 때문에 떡볶이 한개와 국수 한개를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다. 떡볶이가 뭐 떡볶이지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맛이 좋았다. 또한 딸려 나온 국물도 떡볶이의 매운맛을 잘 잡아줘서 좋았다. 나름 입에 착착 붙는 떡볶이를 잘 개발한 것 같다. 푸짐한 고명의 국수도 국물이 개운하고 맛이 좋았다. 떡볶이와 국수만 맛 보았는데 아마 다른 음.. 2017. 2. 14.
1109 신당역 즉석떡볶이집 `아이러브신당동` 오늘은 9월 4일.요즘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캠핑용품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오늘 갈 곳은 코베아 장안점과 캠핑온 두군데이다. 먼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아들이 너무나 먹고 싶다는 즉석 떡복이를 먹으러 전철을 타고 신당동으로 향했다. 저번에는 마복림 떡볶이에 갔었는데 너무나 비좁고 불편했기 때문에 오늘은 '아이러브신당동'에 가보기로 하였다. 솔직히 즉석 떡볶이 라고 해 봐야 소스만 좀 다를 뿐 나머지 재료는 어차피 다 사다가 집어 넣는 것이니깐맛이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싶기도 해서이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 입구. 마복림 떡볶이 맞은편에 위치한 아이러브신당동.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입장하기는 했는데 내부는 이미 초만원. 시끄럽고 덥고.ㅠㅠ 떡볶이와 쿨피스를 주문하려 했는데 이런! 쿨피스가 없다고 한다.. 201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