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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5

2005 캐논 헝그리 망원 EF-S 55-250mm F4-5.6 IS STM 개봉기 오늘은 5월 8일. 며칠 전 주문한 캐논 헝그리 망원렌즈 55-250mm이 도착했다. 사실 이 렌즈에 대해선 할 말이 많다. 나는 망원렌즈가 하나도 없다. 망원렌즈에 대한 로망도 별로 없고 그리 필요성도 느끼질 못해서 일 것이다. 더군다나 좀 쓸만하다고 할만한 망원렌즈는 너무 비싸고 결정적으로 너무 크고 무겁다. 나같은 귀차니스트가 그리 크고 무거운 렌즈를 가지고 다닐리가 없다. 오래된 슈퍼줌 시그마 18-200mm가 내가 가진 유일한 망원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렌즈다. * 이 렌즈의 정식 명칭은 Sigma 18-200mm F3.5-6.3 DC이고, 출시연도는 무려 2005년도이다. 가끔 망원 구간이 필요할 때 이 렌즈를 써 보곤 했는데 너무나 흐릿하고 소프트한 화질에 실망하곤 했다. 그렇게 나에게 망.. 2020. 6. 16.
1808 시그마 C 17-70mm F2.8-4 DC MACRO OS HSM 개봉기 내가 시그마 17-70mm 렌즈를 사용한 것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족히 10년 이상은 된 것 같다. 물론 이 렌즈 말고도 몇 개의 헝그리 렌즈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팔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간 내 카메라에 99.9%는 이 렌즈가 마운팅 되어 있었다. 첫번째 이유는 귀차니즘이고, 두번째 이유는 그래도 화질이 봐 줄만 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이 친구를 놓아주어야 할 때 인 것 같다. 몰골의 문제가 아니라 렌즈 안에 하얀 곰팡이가 더 문제다. 렌즈의 성능도 오래 되어서 많이 저하되었을 것 같다. 시그마 17-70은 지금까지 세 가지 버전이 출시 되었다. 1) 2006년 출시: 시그마 17-70mm F2.8-4.5 DC Macro 2) 2009년 출시: 시그마 17-70mm F2.8-4 .. 2018. 9. 11.
1803 Kenko MC UV filter 구입하다. 내가 거의 바디캡으로 사용하는 오래된 렌즈인 시그마 17-70mm 안에 하얀 곰팡이가 피었다. as 센터에 문의해 보니 수리비가 꽤 많이 나온다고 차라리 새걸 사라고 한다. 곰팡이가 피었어도 사진의 퀄리티엔 큰 영향은 주지 않는다고 하니 아마도 수명이 다할 때까지 더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렌즈 교체 하기엔 비용이 많이 드니 UV filter라고 바꿔주기로 했다. 나의 바디캡인 시그마 구형 17-70mm 렌즈에는 기억도 나지 않는 UV 필터가 부착되어 있다. 그나저나 렌즈에 세월의 흔적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 관리 소홀로 인해 생긴 하얀 곰팡이. 누구를 탓하리오 누구를 원하리오. 여러가지 제품 중에 가성비가 좋을 것 같이 보이는 Kenko MC UV filter를 구입하였다.(15,710원/ 무료배송).. 2018. 5. 1.
나의 헝그리 렌즈들 번들렌즈와 50mm 렌즈 구입 후 이것 저것 찍어 보다가 렌즈에 호기심이 생겼다. 책도 보고, 인터넷도 뒤지면서 호기심은 구매욕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후에 하나씩 사게 되었다. 빨간띠는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어서 살수 없었고 서드파티에서 고르다 보니 어느덧 나는 시그마 렌즈만 가지게 되었다. 의도하지도 않았는데도 말이다. 시그마 18-200mm. 한방에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해서 사게된 슈퍼줌렌즈. 여행용으로 쓸려고 샀는데, 소프트한 화질때문에 자주 마운트 하지는 않는거 같다. 그렇지만 내가 가진 유일한 망원렌즈이다. 시그마 17-70mm. 표준줌이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구입한 놈이다. 탐론 17-50과 이놈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망원의 20mm 때문에 이놈으로 손이 갔다. 후회는 하지 않는.. 2008. 7. 6.
0510 첫 렌즈 캐논 350d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두개의 렌즈. 아마 대부분 비슷하게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둘다 아직도 가지고 있다. 가장 저렴한 캐논 정품렌즈라는. 캐논 18-55 렌즈. 일명 번들렌즈다. 패키지로 구입하니 이놈이 딸려 왔다. 지금은 잘 안쓰지만 처음에는 이걸로만 찍었다. 캐논 50mm 1.8 렌즈. 단렌즈가 뭔지도 몰랐는데 이걸 사고 나서 먼지 알았다. 작은 몸집 때문에 아직도 가끔은 쓰게 된다. 아웃포커싱이 되는 걸 참 신기해 했었던거 같다. 2008.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