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역 맛집1 1808 마들역 맛있는 닭한마리 '포계촌' 오늘은 8월 10일, 친구 박군과 마들역 근처에 있는 포계촌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마들역 근처에 위치한 포계촌. 사실 이 식당은 십 수년된 단골 식당인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었다. 원래는 닭한마리만 팔았었는데 어느 순간 부대찌개 메뉴가 추가되었다. 우리는 닭한마리 소자 주문. 모닝 와이드에도 나왔었나보다. 이전에는 안 보이던 브레이크 타임이 생겼다. 잠시 후 닭한마리 소자 등장. 십수년전 처음에 갔을 때는 약간 매콤한 국물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몇 년후 부터는 지금처럼 허연 국물로 바뀌고 대신 양념장이 제공된다. 백김치와 깍뚜기, 그리고 양념장. 저 백김치가 닭한마리와 은근히 잘 어울린다. 양념장은 취향대로 넣어서 먹으면 된다. 난 요렇게 소스가 세팅되어서 나오는 게 좋다. 매운 양념장.. 2018. 9. 11. 이전 1 다음